제목 | 경기우리대안학교 꽃 작품전시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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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4-12-26 14:05:32 | 조회수 | 8022 | ||
첨부파일 | |||||
내용 |
“척박한 환경에서 피는 꽃… 더욱 향기롭습니다” 경기우리대안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꽃 전시회가 많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어 성준모 안산시의회 의장은 “최필열 경기우리대안학교장 선생님은 20여년전부터 안산에서 많은 학생들이게 교육을 하신 정통 교육자”라고 강조하면서 “학생들 작품이 생기 발랄하고 창의력이 뛰어나 보였다. 학생들보니 걱정이 안된다. 질풍노도의 시절을 보내고 있는 중학생들이 대안학교에서 끼를 발산하고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된다” 이화수 새누리당 상록갑 당협위원장은 “대안학교 전시를 보니 학부모들이 걱정 안해도 되겠다. 학생들이 좋은 교육을 받고 있으니 앞으로 사회 생활도 잘 것이라 믿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축사에 나선 고영인 새정치민주연합 “삶이 고단했던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꿈을 키우면서 교육을 잘 받고 있는 것이 작품을 통해 나타나고, 더불어 학생들의 내면이 발산된 것 같다”면서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어려운 환경은 금방 지나간다. 삶을 후회하지 않게 살기 위해서는 순간의 선택을 잘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환경재단 에버그린 21 신윤관 대표는 “전시회에서 두가지가 감동됐다. 종이를 많이 낭비하는 타 전시장 안내장이 대안학교 전시회에서는 종이도 절약하며 아이디어 넘치는 작품으로 만들어졌다. 작품 전시가 이뤄지기까지 최필열 교장과 학생들이 수고 많이한 것이 보인다. 전시회에 참여한 학생 여러분들이 더욱 훌륭한 작품이다”고 칭찬을 아까지 않았다. 학생 대표로 나서 마이크를 잡은 3학년 김진영 학생은 “2학기 내내 준비한 꽃 전시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학생 대표로 말을 하게 되어서 기쁘다”면서 “아빠가 해주는 밥을 먹고 학교를 다니고, 부모가 나를 방치를 하는 것 같아서 잠깐 방황을 했다. 학교에 적응을 못해서 대안학교에 왔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선생님도 잘해주고 관심 갖고 잘해주셔서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고 말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경기우리대안학교 꽃 전시회는 소식을 듣고 찾아온 일반 관람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으며 관람객들은 이구동성으로 학생들의 놀라운 솜씨에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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